미디액트에서 , , , 해.설. 강의를 했다. 종강일에 수강하시는 분들께 이렇게 말했다. 잘난 척하려는 건 아닌데, 여기서 들은 것들 다른 데서 못 접하실 거다, 강의 자료들은 소논문 개요라고 해도 무방한 것들이다. 강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이렇게 말한 걸 후회했다. 요즘 말실수가 잦은 것 같아 앞으로 주의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. 강의 준비를 하는 동안 울화가 치밀어서 그랬던 것 같다. 노트 작성하느라 1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영화관에서 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서 그렇기도 했지만, 을 찬미하던 ‘네임드’들께서 유의미한 논평을 도대체 남겨 놓지 않았다는 데에 가장 화가 났다. 언제나! 늘! 항상! 매번! 또! 이번에도 다를 바 없이! 겪는 일이지만, 어쩐지 새삼스러운 울화가 치밀..